대전 막창 맛집추천

오늘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친구녀석이 동네에 맛집이 있다며

일단 잡숴보라며 끌고와서 막창집에 왔습니다.

이름은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태영 생막창입니다.

처음엔 별 기대없이 들어갔지만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다 구어주시면서

지금 먹어야 한다 지금은 먹으면 맛이없다등등

계속 설명을 해주셔서 사장님이 말해주신 타이밍에 먹으니....

살살 녹았어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4인분 먹고 나왔네요.. 

장소는 대전 복수동에있는 태영생막창이구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앞에서 조금 기다리는동안 문을 열어노셔서 그런가 고기냄새가 아후..

침샘을 자극하더라구요.. 침이막...나와버려서..

그래두 금방금방 빠지길래 10분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간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직접!! 손수!! 구어주신 삼겹살과 막창입니다.

기름이 빠지면 맛이 없다구 어여 먹으라고 하신 타이밍에 !

바로 먹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

포스팅 하면서도 침샘이 폭발하네요..

요로케 보이시는게 삼겹살 2인분 막창1인분 이에요!

다먹고 막창만 더 시켜먹었구요!

정말 너무 기가막히게 입에서 녹아버렸어요.

막창과 삼겹살을 다 먹은 뒤에는.. 도시락까지 꺼~억 해버렸습니다.

어렸을때 엄마가 해주시는 계란밥이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다르긴하지만 되게 고소하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직접 구워주시면서 맛있는 타이밍에

지금 드시면 된다구 지금먹어야 제맛이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부족한 음식 말안해두 보고계시다가 계속 채워주시고

너무 감사히 잘먹고 왔습니다. 맛도있고 친절하시고!!

대전 복수동에 올 일이 계신분들은

한번씩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다 좋았습니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