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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상대는 페더급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이 경기만 잡는다면

7년만의 타이틀전을 치룰수도 있는 상황이다.

오는 12월 15일 UFC 245에서 맞붙는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

랭킹 1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타이틀전 승자와

내년 맞붙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정찬성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이며

이 선수들은 매치가 잡히기 전부터 SNS로 썰전을 벌이며

공방을 이어가다 드디어 매치가 성사되었다.

다만 변수가 하나 있다면 볼카노프스키가

할로웨이를 이기고 리턴매치를 원할 경우이다.

하지만 리턴매치 보다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팬들이 많기에

정찬성과의 타이틀전이 될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정찬성은 "오르테가가 쉽지 않은 상대인 건 맞다.

하지만 모이카노에 비하면 크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모이카노 전을 준비할 때가 훨씬 어려웠다"고 말했다.

"모이카노와 경기를 앞뒀을 땐 준비할 게 너무 많았다.

체격도 크고 잘 치는 선수니까 이것저것 대비해야 할 게 무수했다.

그에 비하면 오르테가는 수월한 상대"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르테가는 파워가 강하고 타격전이 좋은 선수이며

훌륭한 파이터라고 하였으며 그렇지만 태클 능력은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한다.

오르테가의 경기영상을 2시간 정도 보면서 분석했다.

확실히 영리하게 싸울 줄 아는 선수다.

앞으로 더 꼼꼼히 살펴서 준비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UFC FIGHT NIGHT 165의 경기는

[페더급]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정찬성 ---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볼칸 우즈데미르 vs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알렉산더 판토자 vs 맷 슈넬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VS 로드리게스

[미들급] 박준용 VS 바리올트

정찬성은 타격전과 그라운드에 모두 자신이 있는 선수이며

영리하게 싸울줄 아는 선수이기 때문에 반듯이

오르테가를 이길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격투기를 좋아하고 코리안좀비의 팬으로써

티켓이 열리면 구매하여 꼭!! 보러 갈것이다.

정찬성선수가 이기고 다시한번 타이틀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찬성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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