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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2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하빕이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승리 한 뒤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은 UFC대표 데이나 화이트에게

하빕의 다음상대가 누구냐고 질문하였고 데이나 화이트는

"유력한 후보는 토니 퍼거슨이지만 퍼거슨이 허락해야 한다.

그치만 만약 토니 퍼거슨이 거절한다면 그다음 유력한 하빕의

라이트급 타이틀 3차 방어전은 맥그리거가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맥그리거 또한 하빕과의 2차전을 간절하게 바라고있으며

그는 지금도 하빕과의 리매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기자들은 하빕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였고 하빕은 "토니 퍼거슨이 유력하다.

그는 훌륭한 파이터이며 지금 12연승 중이다.

하지만 전에 나를 만났다면 연승을 이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맥그리거는 병원으로 나는 경찰서로 갈것이다.

다음상대가 누구던 지금은 승리를 만끽하며 쉬고싶다.

몇일 쉬고나서 생각하겠다." 라고 대답했다. 

 

맥그리거 또한 방송을 통해 내년초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하며

하빕과의 리매치를 언급하고 1차전에서 훈련중

자신의 발가락이 빠져있는 상태에서도

하빕은 이길수 있어서 경기를 했다며 X-RAY 사진까지 보여주었다.

리매치를 한다면 하빕은 무조건 이길수 있다며 계속 리매치 언급을 하면서도

"다음 상대가 누구던 상관없다. 아무나 데려와라. 이길수 있다."

라고 주장하고있는 상태이다.

만약 토니 퍼거슨이 하빕과의 타이틀전을 거절한다면

맥그리거와 하빕의 2차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토니퍼거슨이 대단한 파이터 이며 탑 클래스라는것을

부정할수 없기에 토니퍼거슨이

타이틀전을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조만간 토니 퍼거슨과 UFC간의 또 하빕과 토니 퍼거슨간에

협상에 따라 맥그리거의 다음 경기가 정해 질것같다.

개인적으로 토니 퍼거슨과 하빕의 경기도 기대되지만

맥그리거의 팬으로써 맥그리거와 하빕의 2차전이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시 맥그리거같은 쇼맨쉽과 흥행력, 화끈한 입담과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가 등장했으면 좋겠다.

스포츠는 존중이라고 하지만 너무 심하지 않은 정도의 심리전과 입담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주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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