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네이트 디아즈 VS 호르헤 마스비달 대결 성사.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현지 시각 7일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트 디아즈와 호르헤 마스비달이 UFC 244의 메인이벤트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는 "이 대결은 팬들이 너무나도 원하는 '싸움'이기에 결정됐다. 

디아즈가 UFC 241에서 승리 후 마스비달에 도전하겠다고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이 싸움을 성사 시켜달라고

수도 없이 이야기 하여 성사시켰다.

"메인 이벤트는 대부분이 타이틀전이지만 디아즈와 마스비달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 이 둘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되었다.

타이틀은 없지만 데이나 화이트는

'가장 흉폭한 개새끼'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승자에게 줄거라며 웃기도 했다.  또 이경기를 5라운드여야 하지만

파이트 나이트 이벤트치고는 큰 경기라고 말했다.

UFC 244에는 디아즈와 마스비달의 경기 말고도 재미있는 경기들이 있다.

대런 틸의 미들급 대뷔 첫 경기는 랭킹 4위 켈빈 가스텔럼과의 대결이고

이 경기 또한 재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웰터급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을 받았던 대런 틸은

최근 주춤한 성적과 함께 체중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체급 상향을 결정했고,

2015년 12승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한 그는 5승을 거둬들이며

급성장했으나 타이론 우들리와의 타이틀전에서 패하고

지난 3월 복귀전에서는 호르헤 마스비달에게도 무너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제2의 존 존스'로 불리며 라이트헤비급에 등장한

랭킹 11위 조니 워커와 랭킹 7위 코리 앤더슨,

랭킹 5위 데릭 루이스 와 랭킹 10위

블라고이 이바노프의 헤비급경기도 잡혀있다.

UFC 244에 타이틀전은 없지만 유명한 선수들과 실력자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UFC244또한 재미있는 경기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장소는 코너 맥그리거를 대스타로 만들어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고

날짜는 미국시간 11월 2일 토요일에 열릴 것이다.